▲ 청도군은 지난 14~15일 양일간 2019년도 ‘FTA기금 과수고품질시설현대화사업’ 대상자 370명을 대상으로 사업목적, 사업추진요령 및 유의사항에 대해 교육을 했다(사진=청도군)

(청도=국제뉴스) 권상훈 기자 =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14~15일 양일간 농업기술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19년도 'FTA기금 과수고품질시설현대화사업' 대상자 370명을 대상으로 사업목적, 사업추진요령 및 유의사항에 대해 교육을 했다고 19일 밝혔다.

FTA기금 과수고품질시설현대화사업비는 지난해보다 12.7% 증액된 16억 원으로 책정돼 있다. 사업비는 군의 주요 생산 과종인 복숭아, 떫은감, 사과, 자두, 포도 5개 품목을 대상으로 지주시설, 관수관비, 관정 등 과원기반 조성 지원 사업에 사용된다.

군 관계자는 고품질 안전과실 생산체계 기반 구축으로 과수산업경쟁력을 높여 과수 농가의 소득증대 기틀을 마련하고 과실생산 전문단지육성사업 등 다양한 국비사업을 시행해 군의 과수산업발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승율 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사업추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보조사업자는 사업 규정을 준수하고 원칙을 지켜 목적에 맞게 사업을 조기에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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