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대명리조트, '휴양지 한 달 살기' 체험해보는 패키지

-대명리조트 회원7박 이상 머물며 계획 중인 전원 생활 미리 경험할 수 있어

-'짧은 휴양지 살기' 경험할 수 있는 '5촌 2도', '살아보기' 패키지 출시

(서울=국제뉴스) 한경상 기자 = 국내에서도 안전하게 휴양지 한 달 살기를 체험해 볼 수 있게 됐다.

대명리조트는 "국내 휴양지에 장기간 머물며 깊이 있는 여행과 재충전을 할 수 있는 '살아보기'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 자료에 따르면 2018년 5060세대의 대표적인 버킷리스트로 '휴양지에서 한 달 살아보기'가 꼽혔다. 약 5년 전부터 2030세대 중심으로 유행하던 휴양지에서 머무는 여행 스타일이 5060세대까지 확장된 셈이다.

대명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휴양지 한 달 살기가 시니어 여행트렌드로 자리 잡았지만 현실적인 이유들로 인해 선뜻 한 달 살기를 시도하는 것은 쉽지 않다"며, "은퇴 후 전원 생활을 계획하는 회원들이 '살아보기' 패키지를 통해 편리하게 한 달 살기를 체험해 볼 수 있을 것"이라 설명했다.

살아보기 패키지는 ▲스위트 객실 ▲사우나 무제한 이용 2인 ▲아메리카노 매일 2잔 ▲식음료 15% 할인 ▲영국 황실에서 사용하는 친환경 브랜드 몰튼브라운 어매니티 5종 세트 ▲교보문고와의 큐레이션으로 선정된 도서 1권 ▲귀가 선물 혜택으로 구성됐다.

품격 있는 서비스와 보안이 갖춰진 리조트 객실에 숙박해 안전 걱정없이 머물 수 있으며, 사우나 혜택을 통해 도심에서 쌓인 피로를 충분히 풀 수 있다. 티타임을 위해 매일 두 잔의 아메리카노도 제공한다. 인생 2막에 대해 진지한 고민을 해 볼 수 있는 시간도 선사한다.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의 <백년을 살아보니> 한정판 도서를 증정해 삶의 방향성에 대해 깊이 있는 사색을 할 수 있다.

살아보기 패키지는 7박, 15박, 30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선택 가능한 리조트는 대명 샤인빌 리조트, 델피노 골프앤리조트, 대명리조트 경주, 대명리조트 단양, 대명리조트 청송 총 5 곳이다. 가격은 대명 샤인빌 리조트 7박 기준 65만원부터며, 조식 이용권을 별도로 구입할 수 있다.

7박 이상의 시간을 내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5촌 2도' 패키지를 이용해 볼 수 있다. 고객들은5촌 2도 상품을 통해 일주일 중 5일은 휴양지 리조트에서 여유로운 일상을 보내고, 2일은 도시에서 사교 모임과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다. 본 패키지는 ▲스위트 객실 ▲사우나 무제한 이용 2인 ▲아메리카노 매일 2잔 ▲식음료 15% 할인 ▲귀가 선물로 구성됐다. 이용 가능 지역은 대명 샤인빌 리조트, 델피노 골프앤리조트, 대명리조트 경주, 대명리조트 단양, 대명리조트 청송 5곳이며, 3박, 4박, 5박 일정 중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요금은 대명 샤인빌 리조트 3박 선택 기준 30만원부터다.

한편, '살아보기' 패키지와 '5촌2도' 상품은 대명리조트 회원권을 보유한 고객에 한해 이용 가능하며, 자세한 안내 및 예약은 대명리조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 사진=대명 샤인빌 리조트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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