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방송 캡처

베트남에서 한국 관광객이 탄 버스와 트럭이 충돌해 부상자가 발생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베트남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 18일 한국인 관광객들이 탄 버스가 트럭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인해 11명이 부상을 당했으며 부상자 대다수는 한국인 관광객인 것으로 전해졌다.

외교부 당국자는 "사고로 부상한 우리 국민은 다낭 소재 병원으로 이송돼 수술(1명) 및 입원치료 등을 받고 있다"며 "주베트남대사관은 사건 인지 즉시 다낭 현지 영사협력원 2명을 병원에 파견해 국민의 부상 정도를 확인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영사조력을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베트남 사고 소식에 누리꾼들은 빨리 완쾌돼서 돌아오길 바란다는 의견과 함께 사망자가 없어서 다행이라는 의견도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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