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단 간담회서 올해 월별 활동계획 확정, 안전무시 7대 관행 타파

(경주=국제뉴스) 김진태 기자 = 경북 경주시는 15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생활 속 안전무시 관행 신고 활동을 위한 '경주시 안전보안관대표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 (사진제공=경주시) 경주시 안전보안관대표단 간담회

지난해 12월 발대한 '경주시 안전보안관'은 손석만 대표 등 35명으로 구성돼 안전 무시 7대 관행에 대해 위반행위를 찾아 신고하는 임무수행과 시에서 추진하는 안전점검 활동과 안전문화 캠페인에도 동참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경원 안전정책과장과 안전보안관 대표단은 안전보안관의 올해 월별 활동계획을 확정했다.

특히, 안전무시 7대 관행인 불법 주·정차, 비상구 폐쇄 및 물건 적치, 과속운전, 안전띠 미착용, 건설현장 안전규칙 미 준수, 등산 시 인화물질 소지, 구명조끼 미착용 등의 근절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이경원 안전정책과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 안전사고 없는 경주시를 만드는데 적극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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