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국제뉴스) 김영명 기자 = 양평군 환경사업소는 "지난해 관내 수변구역과 특별대책지역내 50톤 미만 소규모 개인하수처리시설 1,956개에 대한 관리등급 향상과 84개시설에 대한 브로워교체 등 시설개선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또한 금년에는 보조사업비 1,436백만원을 본예산에 확보해 상반기에는 환경 전문업체의 개별방문 실태조사와 관리요령지도를 실시하고 하반기에는 중점관리가 요구되는 시설에 대해 시설 개선비 지원 등을 추진했다.

특히 사업은 개인하수처리시설 관리전문업체가 가정, 음식점 등 개인하수처리시설이 설치된 장소를 직접 방문하여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기술지원을 실시한다.

한편, 이 사업은 일일 50㎥ 미만의 오수처리시설과 일일 1,000명 미만이 이용하는 정화조 9,742개소를 대상으로 시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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