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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자의 기억법’ 설현, 너무 예쁘게 나와서 문제? 감독이 극찬한 이유
정한샘 기자  |  jungh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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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2.18  19:2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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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영화 '살인자의 기억법' 스틸컷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이 화제가 되면서 작품에 출연한 설현도 덩달아 눈길을 끌고 있다.

18일 채널CGV에서 방영된 ‘살인자의 기억법’은 알츠하이머를 앓고 있는 설경구를 중심으로 설현과 김남길이 출연했다.

앞서 ‘살인자의 기억법’ 메가폰을 잡은 원신연 감독은 제작보고회에서 “설현은 대중에게 보여지는 것과 다른 이미지가 있다. 보이는 게 다가 아니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그는 백(白)도화지 같다. 점을 찍으면 그게 너무 잘 드러난다”라며 “그런 점에서 더욱 조심스럽기는 하다. 점이 잘못 찍히면 그게 굳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또 “소도시에 사는 평범한 캐릭터인데 너무 예쁘게 나와서 너무 불안했다”라면서 “설현이 본능적인 연기로 우려를 커버하더라”라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설현은 “몸이 힘들었다고 할 수 없다. 설경구, 김남길 선배를 생각하면 나는 몸이 힘들다고 할 수 없다. 다만 심리를 표현하는 데 힘들었다”며 혼란스러울 때마다 감독에게 조언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은 지난 2017년 개봉했다.
 

정한샘 기자 | 2019-02-18 19:2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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