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차현우 SNS

차현우의 연인 황보라가 연인에 대한 무한 사랑을 드러냈다.

황보라는 18일 열린 영화 ‘어쩌다 결혼’ 언론시사회에서 연인 차현우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황보라와 차현우는 지난 2014년 8월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2013년부터 교회모임에서 가까워져 연인으로 발전했다.

황보라는 남자친구에 대한 애정을 공식석상을 통해 자유롭게 털어놨다. 황보라는 지난해 tvN ‘인생술집’에 출연해 배우 김용건의 아들이자 하정우(본명 김성훈)의 동생인 차현우(본명 김영훈)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당시 그는 “늘 내가 좋아하는 사람만 만나다가 처음으로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을 만났다. 6년 동안 단 한 번도 사랑을 못 느낀 적이 없다”고 밝혔다.

또한 황보라는 과거 서핑을 하다가 부상했을 때 차현우가 자신을 챙기는 모습을 보고 ‘저 사람 진짜 날 목숨 걸고 사랑하는 구나’라고 느꼈다고 전했다.

황보라는 또한 tvN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 종영인터뷰에서도 차현우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차현우-하정우-김용건 세 부자는) 너무 재미있다. 남자친구에게는 그 매력에 홀딱 넘어갔다”면서 “기본적으로 유쾌하신 분들 같다. 장난도 잘 치신다. 다 같이 놀면 재미있다. 오래 만나서 그런지 그런 매력들에 저도 흡수가 돼서 연기할 때도 많이 써먹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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