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박보검 기자

(서울=국제뉴스) 박보검 기자 = 국회의장단과 방미일정을 마치고 온 이정미 정의당 대표가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상무위원회 회의에서 "비핵화의 포괄적 로드맵에 합의한다면 미국의 상응조치가 가능하다는 점을 미국 국무부 방문을 통해 확인했다"면서"북한의 최종적 비핵화 이전에라도 경제제재 완화와 종전 선언이 가능하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핵무장을 통한 생존 노선에서 경제 개방 노선으로 바뀐 북한의 변화를 전해 북한의 상황 변화를 미국에 이해시키려고 노력했다"면서 "북한의 비핵화 의지에 대해 불신 가졌던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과 엘리엣 엥겔 하원 외교위원장과의 적극적 토론 끝에 북미회담의 성공을 기원한다는 의견을 이끌어냈다"고 발언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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