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정일우 인스타그램

정일우가 '미운우리새끼'에 출연해 친누나와 절친 이민호에 대해 언급해 주목을 받고 있다.

1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는 정일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일우는 미혼인 누나를 언급하며 "김건모 선배님을 좋아한다"고 밝혔고, 절친 이민호를 언급하며 "고등학교 때부터 가장 친한 친구가 이민호다. 어릴 때부터 친한 친구"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정일우는 앞서 지난해 11월 서초구에 위치한 구립요양병원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하다 소집해체했다.

당시 정일우는 소집 해체에 대해 "훈련소에 들어갈 때 만큼, 싱숭생숭하다. 사실 국민으로서 해야할 의무를 한 건데 축해주셔서 감사하다. 대체 복무로 어르신을 모시는 일을 했다. 복무 중 어르신을 모시면서 삶의 끝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됐고 배우 생활 하는 데 밑거름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소집 해제 후 가장 하고 싶은 일에 대해서는 "가장 하고 싶은 일이라면 아무래도 촬영이다. 그동안 작품들을 많이 봤다. 오랜만에 현장에 들어가게 되서 두렵고 떨리고 그렇다. 만감이 교차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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