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와 광주 상생협력 및 발전을 위한 달빛동맹 더욱 공공히 해야

▲ 권영진 대구광역시장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16일 권영진 대구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서 자유한국당 소속으로 당의 일부 국회의원들의 상식이하의 5.18정신 훼손 망언에 대해 이용섭 광주시장과 광주시민들에게 사과했다.

권 시장은 “자유한국당 일부국회의원들의 5.18정신 훼손 망언이 광주시민들에게 깊은 충격과 상처를 주었다”고 말하면서 “대구시민들 다수도 저와 같은 마음일 것이라며 한 언론사 여론조사에서도 대구경북 시도민의 57.6%가 해당 국회의원들의 제명에 찬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이번일로 인해 광주와 대구가 맺은 달빛동맹이 위축되거나 약화되어서는 안되며 이럴 때일수록 대구와 광주 시민들 간의 연대와 상생협력을 더욱 단단하게 해서 이와같은 역사왜곡과 분열의 정치가 우리사회에 발붙이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고 권영진 대구시장은 강조했다.

그는 “대구시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면서 거듭 광주시민들에게 깊이 사과드리며 대구시민들의 따뜻한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자신의 심정을 표현했다.

한편 권영진 대구시장은 자유한국당 소속으로 혁신과 개혁의 신보수주의 인물이며 전국적인 차세대 유망한 정치인으로서 발돋움하고 있는 한편, 소통과 공감을 통해 스마트시티 대구를 4차산업혁명 선도도시로 탈바꿈시키는데 시정을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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