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사기능 합동워크숍,수사권조정 논의와 관련, ‘수사구조개혁’ 추진사항을 공유․소통.

▲경기북부경찰청, 수사기능 공감대 형성을 위한 워크숍.<사진=경기북부경찰청제공>

(의정부=국제뉴스) 황종식기자=경기북부 경찰청은 15일 수사기능 합동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워크숍은 최근 수사권조정 논의와 관련, ‘수사구조개혁’ 추진사항을 공유․소통함으로써 내부공감대 형성 및 현장추진력을 확보하고자 마련되었다.

최해영 경기북부경찰청장은, “수사는 경찰의 중추로서 국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수사구조개혁이 완수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하여야 한다”고 밝히면서,“법령․근거․절차를 반드시 준수하여 절차적 정의를 확보하고, 인권관련 문제에 소홀함이 없도록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워크숍에서는 ’18년 추진성과 및 ’19년 기능별 주요업무 추진방향을 공유하고, 수사주체성․전문성 확보를 위한 실무교육 및 新수사기법(디지털포렌식)에 대한 사례발표가 있었다.

국고보조금 부정수급 비리 특별단속, 8대 생활적폐 단속을 통하여 반칙과 특권 없는 공정한 사회를 만드는데 경찰이 앞장서고, 특히, 시행완료된 수사경찰 개혁과제(10개)가 현장에서 제대로 이행되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여 인권경찰로 도약할 것을 다짐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