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심지호가 아이들의 삼촌으로 오해받은 일화를 털어놨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90년대 하이틴스타 심지호가 출연해 두 아이를 공개했다.

이날 그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콩나물국을 끓이는 등 아이들의 아침식사를 차렸다.

이에 둘째 이엘이가 먼저 일어나 아빠 심지호와 행복한 한 때를 즐겼다. 반면 그는 이엘이에 대해 식탐이 많은 편이라며 걱정하기도. 이어 첫째 이안이가 거실로 나왔다. 6살인 이안이는 또래답지 않은 언어구사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심지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제가 비공개로 결혼하기도 했고 사람들이 아이 아빠인 줄 몰랐다고도 하고 아이들 삼촌인 줄 알았다고도 하더라. 저는 두 아이의 아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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