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시 지역자율방재단 제설작업.(사진제공.동두천시)

(동두천=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동두천시 지역자율방재단은 15일 오전 예상보다 많이 내린 눈으로 인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고자 긴급제설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비상연락망을 통한 70여명의 방재단원이 긴급하게 소집되어 동두천중앙역, 지행역을 중심으로 전철하부 산책로(약3km구간) 제설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제설작업에 함께 참여한 동두천시 안전총괄과 최봉규 과장은 "추운날씨에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한걸음 달려와 땀흘려주신 단원분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도 우리시 재난안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13개 자원봉사단체로 구성된 방재단은 방역, 수해복구, 이재민구호, 풍수해감시, 제설작업, 재난재해 예방캠페인 및 훈련 등 지역사회 크고 작은 재난사고 현장참여와 시민의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 동두천시 지역자율방재단 제설작업.(사진제공.동두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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