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3일 국회서

▲ (제공=(사)한국역사진흥원)

(서울=국제뉴스) 서상원 기자 = 사단법인 한국역사진흥원(이사장 전유리)이 3.1운동 100주년 청소년 기념단(대표 양준하)와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한 의미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사단법인 한국역사진흥원은 4월 13일 국회 의원회관 제 9 간담회의실에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역사진흥원과 3.1운동 100주년 청소년 기념단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국회의원 이명수, 역사로 보는 미래(대표 김태훈)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총 3부로, 1부는 행사 소개, 개회 선언, 2부는 토크콘서트, 골든벨 (주제 : 100년 전의 오늘), 3부는 자유토론, 소감발표로 이루어져 있다.

이번 행사에서 연사는 김용직 성신여대 교수가 나선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강사빈 원장은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 되는 이 시점이 우리에게는 굉장히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해 그에 맞추어 우리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런 행사를 기획하여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을 재조명하고 그 역사적 가치를 찾아보려 한다"고 했다.

한편, 한국역사진흥원은 2017년 12월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학술연구 활동과 멘토멘티 프로그램, 역사교육정책 토론회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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