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박보검 기자

(서울=국제뉴스) 박보검 기자 = 바른미래당 하태경 최고위원이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66차 최고위원회의에서 최근 정부가 불법사이트 규제를 강화하기 위해 SNI 필드 차단 방식을 도입한 것과 관련해 "이번 정부의 https 인터넷 차단 조치로 인해 한국의 사이버 독재 수준이 북한, 중국 다음에 세계 3위권까지 올라갔다"며 "굉장히 수치스러운 일"이라며 "문재인 정권의 사이버 독재 정책들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법을 조속히 발의하겠다"고 발언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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