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방송 캡처

강문영이 화제인 가운데 영화 노출에 대해 언급한 것이 눈길을 끌고 있다. 

강문영은 앞서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80년대 충무로 흥행법칙중 하나가 노출이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강문영은 "어쩔 수 없이 노출장면을 찍어야 해서 대역을 썼다"라며 "사실 배우로서 그러면 안되는데, 당시 저는 계약서를 쓸 때 노출수위를 정확히 정해놓고 갔다. 영화 속 베드신 등에 나오는 여성은 제가 아니라 대역이다"고 설명했다.

강문영은 "'우리 사랑 이대로'를 찍을때 파리까지 제 대역을 데리고 갔다. 개봉 후 스크린에 카메라가 여주인공의 다리부터 몸을 훑으며 보여주는 장면이 나오는데 막상 그 몸이 실제 제 몸과 너무 달라 관객석에서 야유가 터져나오기도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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