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 캡처

에스더가 화제인 가운데 그의 노래 ‘송애’가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가수 에스더는 지난 2016년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 출연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때 폭발적인 가창력과 무대 매너로 인기를 끈 에스더는 이날 임재범의 ‘너를 위해’가 사실은 본인의 수록곡이라고 밝혔다.

영화 ‘동감’ OST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은 ‘너를 위해’는 임재범의 대표곡이다.

이에 에스더는 지난 1997년 발표한 솔로 데뷔앨범 수록곡 송애와 멜로디는 같고 가사와 제목이 다르다고 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아울러 어린 시절 데뷔해 힘든 시기를 보낸 그는 술김에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됐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그러던 중 지나가던 노숙자가 “나 같은 사람도 사는데 살아야지”라며 본인을 살려줬고, 이후 교회를 다니며 치유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에스더는 최근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 합류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