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 캡처

SBS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 대중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지난 2013년 방영된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2년간 방송국을 떠돌던 시나리오가 대박을 터트린 작품이다.

당시 방영 시기를 맞추지 못한 방송사가 대타로 긴급 투입했고, 모두의 예상을 깨고 초대박을 기록해 화제가 됐다.

이어 ‘너의 목소리가 들려’를 통해 연상연하 케미를 보인 이종석, 이보영도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당시 이보영은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3시간 전부터 담배 금지령을 내렸다”며 ‘너의 목소리가 들려’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히기도 했다.

이보영은 “이종석에게 키스신 찍기 몇 시간 전부터 담배금지령을 내렸다”고 말하다가 “(방송에) 나가면 안되죠?”라고 물었다.

이에 인터뷰를 진행한 김일중 아나운서는 “이종석 씨 팬들을 위해서”라며 당혹스러워했다. 그럼에도 이보영은 “아마 팬들도 알거다”라며 털털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수놓았다.

그러면서 “키스신 찍기 세 시간 전부터는 담배를 피우지 말라고 했고 이종석이 그렇게 해줬다”고 설명했다.

한편, SBS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14일 드라맥스 채널에서 재방송되면서 화제가 됐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