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군 제8기계화보병사단, 혹한기 지난해 전술훈련.

(양주=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육군 제8기계화보병사단이 2월 18일부터~ 3월 8일까지 3주간 양주·동두천·포천·연천·철원 일대에서 혹한기 전술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혹한의 기상조건을 극복하고 기계화 부대의 특성에 부합한 동계 전투수행능력을 배양하는 데 중점을 뒀다.

훈련기간 동안 3번·43번·87번국도 등 지역 내 주요도로에서 다수의 군 작전차량과 궤도장비가 기동할 예정이어서 부대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아울러 부대는 훈련기간 중 대민피해대책반을 운용하며, 주민 불편사항은 신고(031-879-5516) 시 적극 조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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