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박보검 기자

(서울=국제뉴스) 박보검 기자 = 민주평화당 장병완 원내대표가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58차 최고위원회 및 제2차 국민경청최고위원회의 및 제2차 5.18 역사왜곡대책특별위원회 연석회의에서 최근 논란이 된 자유한국당 일부 의원의 5·18 왜곡 발언에 대해 " 5·18은 대한민국의 역사적 성격을 규정한 민주화운동"이라며 "입법부인 국회는 1995년 특별법을 제정했고 정부는 1997년 민주화운동을 국가기념일로 제정해서 그 성격을 분명히 했다. 사법부 또한 1997년 대법원이 민주화운동에 대해 신군부에 항의하는 주권자, 국민이 헌법 수호를 위해 결집을 이룬 운동이라고 규정했다"며 "거짓선동으로 5·18 민주화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훼손하는 일이 없길 바란다"고 발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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