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국제뉴스) 서융은 기자 = 평창군은 1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지역자율방재단의 임무를 숙지하고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지역자율방재단 간담회 및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군 방재단장, 8개 읍면 지역자율방재단장, 사무국장 등 14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찬수 군 안전건설과장은 평창군 지역자율방재단의 재해예방활동 유공에 대한 강원도지사 감사패를 수여했으며, 재해예방 및 복구활동에 앞장서서 군민의 재산 및 인명피해 예방에 힘쓴 노력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2018년 자율방재단 활동실적 보고 및 2019년 활동계획을 발표하고, 자율방재단 조직의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논의 하였다. 이 자리에서 자율방재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교육 참석과 재해예방을 위한 사전예찰활동, 응급복구, 홍보활동 등에 적극 협조하여 줄 것도 당부하였다.

김찬수 안전건설과장은 "예측할 수 없는 재난에 신속한 대응을 위해 지역실정에 밝은 방재단의 역할이 아주 중요하다"라며, "지역주민 중심의 재난대비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자율방재단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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