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국제뉴스) 홍문수 기자 = 익산시 어양동에 위치한 영천교회 산하의 영천복지센터(대표 문영만)가 지역의 노인일자리 사업 확대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영천복지센터는 노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지역봉사활동 기회를 넓히고자 11일 영천교회에서 시무식을 갖고 ‘2019년 노인일자리사업’을 위해 새로운 도약에 나섰다.

영천복지센터의 노인일자리 확대 사업은 익산시의 노인일자리사업단의 노인복지 기관에 대한 사업지원을 통해 이뤄진다.

아울러 익산시 노인일자리사업단은 14개 시설 및 기관을 통해 총5,202명(3,955건)의 노인들에게 적합한 직종과 맞춤형 일자리를 개발·제공하여 소득창출 및 사회참여의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영천복지센터는 익산시가 확대 추진하고 있는 노인일자리 사업 증진을 위해 2개 사업 약20여명이 참여에 나섰다.

문영만 대표(영천교회 담임목사)는 ”익산시 경로장애인과 박남섭 계장님의 지도와 편달로 해마다 급속한 고령화 사회로의 진입으로 발생하는 노인문제를 노인일자리사업으로 대처하여 노인들의 경제적, 정서적 측면에서 파생하는 사회문제를 최소화하는데 영천복지센터가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행복한 노후, 정성을 다하는 사회봉사‘의 기치로 새롭게 출발한 영천복지센터는 노인들에게 건강증진 및 노인문제 예방 및 사회적 비용의 절감을 가져올 수 있도록 노인인력 활용에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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