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주유나이티드

양윤경 서귀포시장이 제주유나이티드(SK 에너지 축구단, 이하 제주)의 12번째 선수로 함께 뛴다.

제주는 2019시즌 연간회원 <The Real Mccoy>를 공개했다. <3개년 리얼 프로젝트>의 피날레인 The RealMcCoy는 가짜가 아니라 진정한 가치를 지닌 진짜라는 뜻이다. 

"진정한 가치를 지닌 우리"라는 컨셉 아래 다양한 플랫폼과 이벤트를 전개하며 연간회원 구매자들에게 90분 그 이상의 가치를 선사할 계획이다.

The Real McCoy (연간회원) 가입이 많은 관심 속에 계속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제주가 든든한 응원군을 만났다. 양윤경 서귀포시장이 직접 The Real McCoy(연간회원)에 가입한 것이다.

양윤경 서귀포시장의 제주 사랑은 남다르다. 바쁜 시정 활동에도 불구하고 작년 3회 이상 홈 경기를 관람하였고, 제주유나이티드 홈경기 <제주도민대화합 단체원무 플래시몹>에도 직접 참가하여 KRI한국기록원 인증 공식 최고기록을 수립하는데 힘을 보태는 열의를 보였다. 

보여주기식의 일회성 이벤트가 아니었다. 이는 제주가 서귀포시청을 비롯해 각 지자체 및 관련기관과 신뢰관계를 더욱 견고히 다져나갈 수 있는 힘이 됐다. 

오는 14~15일에는 서귀포시청 청사내 연간회원 가입창구를 운영한다. 연간회원 모집 홍보를 통해 서귀포시민의 가입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축구붐 조성에도 힘쓴다. 

제주도내 기관장들과 오피니언리더들이 보여주는 관심도 지대하다. 연간회원 릴레이 가입에 동참해 양윤경 서귀포시장의 뜻과 함께 하기로 했다.

양윤경 서귀포시장은 "제주도 유일의 프로스포츠구단인 제주유나이티드가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데 힘을 불어넣고 싶었다. 좋은 선수들 영입이 많아서 기대가 된다. 올해 제주의 12번째 선수로 K리그1 정상과 아시아 무대까지 함께 뛰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행정과 더욱 밀착해 구단이 더욱 튼튼하게 뿌리를 내리고 서귀포시민들의 문화적, 경제적 삶의 질 향상에 직접적으로 도움을 주도록 하겠다. 특히 릴레이 판매는 제주유나이티드, 넓게는 제주사회의 관심을 촉발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연간회원 가입은 인터파크 티켓에 접속 후 제주유나이티드를 검색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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