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국적의 40대 여성, 2명 부상

(서울=국제뉴스) 이재영 기자 = 11일 01시 53분, 동대문구 장한로의 한 빌딩건물 5층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하여, 필리핀 국적의 40대 여성 2명이 부상당하고, 6백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였다.

관할 동대문소방서는 "102명의 인원과 29대의 장비를 동원하여 신고 후 3분여만에 현장에 도착하여 현장활동을 개시하였다"고 밝혔다.

이어 "출동 후 45분여만에 화재진압을 완료하였으며, 1층과 3층에서 구조한 2명의 부상자 모두 병원에 이송하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빌딩화재는 동대문경찰서, 서울지방경찰청,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추후 합동감식을 예정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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