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박보검 기자

(서울=국제뉴스) 박보검 기자 =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전날 한국당이 새 지도부 선출을 위한 2.27 전당대회와 북미정상회담 일정이 겹치자 '신(新)북풍'이라는 우려를 보인데 대해 "정말 초현실주의적 상상력"이라며"어렵게 찾아온 한반도 평화 실현의 기회를 반기지는 못할망정 재를 뿌려선 안 된다"며"한국당 주장대로라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신북풍의 기획자가 되는 것"이라며 "한국당은 수구냉전적 색안경을 벗어버리고 다시 한번 현실을 직시하기 바란다"고 발언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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