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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국제뉴스) 박보람 기자 = 페터 알트마이어 독일 경제장관은 화요일 국가산업전략을 설명하는 자리에서 외국 자본의 핵심 기술 분야 자국 기업 인수를 방지하기 위해 정부가 이들 기업의 주식을 취득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국가가) 일시적으로 기업 주식을 취득할 수도 있다. (이는) 장기적으로 그 기업들을 국유화하여 경영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핵심 기술이 매각되어 해외로 이전되는 것을 막기 위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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