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활예술동호회 육성을 위한 공간지원사업 확대 -

(하남=국제뉴스) 강성문 기자 = 하남시의 문화예술을 선도하는 (재)하남문화재단은 2019년, ‘시민 참여를 통한 문화가치 확산과 생활문화의 육성’의 전략 목표 아래 생활예술동호회 대상 하남 문화충전소 운영 사업을 진행한다.

▲ (사진제공=하남문화재단)생활예술동호회 '아마빌레하모니카' 연습 장면

‘하남 문화충전소’ 사업은 생활예술동호회의 자발적 생활문화 참여 확대를 위한 공간지원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하남시민 5인 이상으로 구성된 생활예술동호회는 누구나 자유롭게 공간 사용 신청을 할 수 있다.

올해 1월부터 접수를 받아 운영하는 동호회는 성악, 미술, 합창, 기타 등 현재 12팀이 접수 되었고, 11월중 재단에서 운영하는 생활문화 동호회 축제에 참여의 기회도 제공 한다.

문화충전소 참여 동호회는 지속성을 가지고 발전할 수 있도록 장기 계획을 마련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하남시의 다양한 생활예술공동체의 예술적 성장 뿐 아니라 하남시민을 위해 예술로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하남 구석구석에 문화예술을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충전소’ 공간사업 신청기간은 3월 31일까지이며, 신청방법은 하남문화재단 홈페이지(www.hnart.or.kr)에서 신청서 다운받아 작성 후, 접수할 수 있고, 하남문화재단 안내에 따라 장소를 사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하남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문의 031-790-7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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