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이성민 기자 = 현대자동차는 "2019년 1월 국내 6만440대, 해외 25만2873 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총 31만3313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8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17.5% 증가, 해외 판매는 12.2% 감소한 수치다.

현대차는 2019년도 글로벌 경제 성장 둔화 우려 속에서 주요 국가들의 무역 갈등 등 통상 환경을 둘러싼 다양한 악재들이 대두되는 가운데 권역본부를 중심으로 신속하고 고객 지향적인 의사결정을 통해 실적을 회복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차는 "미국에 투입되는 팰리세이드를 시작으로 각 시장별 상황과 고객들의 니즈에 맞는 신차를 적재적소에 투입해 꾸준한 판매 증가를 이루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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