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캡처

가수 전유나의 무대가 이목을 끌었다.

전유나는 4일 방송된 MBC ‘다시쓰는 차트쇼 지금 1위는’에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최근 ‘불청’ 등의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긴 했지만, 그의 무대가 공개된 것은 실로 반가움을 자아냈다.

부산 출신 전유나는 1969년생으로 올해 51세다. 그는 1989년 MBC '대학가요제'에 첫 출전에 '사랑이라는 건' 이라는 노래로 대상을 수상하며 큰 인기를 모았다.

1995년에 발표한 앨범 '혼자서' 이후 그녀의 활동을 브라운관을 통해 보지는 못했다. 이로 인해 전유나가 결혼해서 애낳고 잘 살고 있을 것이라는 추측까지 낳았다. 심지어 그녀가 이혼을 했다는 루머까지 돌았다. 하지만 그녀는 아직 솔로다.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전유나는 결혼을 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독신주의는 아니다. 그냥 자연스럽게 나이가 들다보니 아직 싱글이더라. 그 흔한 선·소개팅 한 번 해보지 않았다. 결혼은 인연인데 아직 인연을 만나지 못했고, 좋은 사람을 만나는 것도 지금 나이에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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