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연애의 맛' 방송화면 캡처

 

이필모 서수연 커플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늘 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 스타'는 설 명절을 맞아 스페셜 편으로 꾸며졌다.

이에 지난 2018년에 출연했던 배우 이필모의 이야기가 다시금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예비신부 서수연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첫 번째 만난 분과는 잘 맞지 않았는데 두 번째 만난 분에게 지금 살짝 마음이 있다"며 "정말 괜찮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지난 1월 31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에서는 이필모, 서수연 커플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그는 헤어 메이크업을 받고 있는 서수연 곁에서 다정다감하게 챙겼다. 그는 "좋구만. 블링블링하구만"이라고 말하며 거듭 칭찬하는가 하면, 그녀가 추워하자 자신이 입고 온 코트를 덮어주기도 했다.

이후 옷을 갈아입은 뒤 이어진 촬영에서는 사진작가가 "뽀뽀"를 요구했다. 두 사람은 닿을 듯 말 듯 한 모습으로 사진작가의 애를 태웠다. 결국 그는 "가자"고 말했고, 두 사람은 수줍게 뽀뽀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는 방송에서 보여준 첫 번째 뽀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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