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김완선이 '라디오 스타'에 출연했다.

오늘 4일 재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스페셜 방송으로 준비돼 지난 2018년에 출연했던 김완선의 에피소드가 다시금 공개됐다.

당시 방송에서 그는 9살 연하의 트레이너와 소개팅을 했으나 현재 "남매처럼 되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그의 동안 외모와 나이에도 관심이 쏠린 것. 그는 1969년생으로 올해 51세다. 지난 1986년 1집 앨범 ‘오늘밤’으로 데뷔했다.

51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동안인 김완선. 그는 예전에 방송된 SBS '여행의 기술'이라는 프로그램에서 결혼을 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밝힌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그는 "30대 초반에는 결혼을 하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지금 생각해보면 그 당시 하고 싶었던 것은 결혼생활이 아니라 결혼식이었던 거 같다"고 덧붙였다. 이어 "내가 결혼을 하려면 지금의 결혼제도가 많이 바뀌어야 할 것"이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