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국제뉴스) 광주광역시는 5일 오후 2시 평동역 1층 대합실에서 청년취업과 일자리정보 제공을 위해‘찾아가는 취업박람회’를 갖고 131명 일자리 제공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유망 중소기업인 디케이산업,천지테크, 성진케미칼 등 16개 구인업체에서 사무직 및 생산직 등 131명을 채용하기 위해 현장면접을 가졌다.

 또한 행사 주관기관인 광주일자리종합센터를 비롯한 광주경총, 산업인력공단, 여성새일본부 등 취업지원기관은 청년 구직자를 위한 취업컨설팅, 이력서 작성 맞춤형 상담 등의 취업지원서비스를 실시했다

 한편, 광주일자리종합센터는 중소기업과 청년취업 희망자간 미스매칭 해소를 통한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매월 중소기업 매력발견 버스투어, 청년일자리로드쇼를 실시하고 있으며, 일자리 정보망인 일마니를 구축해 취업지원 사업을 추진해 왔다.

 광주시가 민선5기 후반기 광주희망프로젝트 10대시책 중 첫번째 시책인 일자리창출 일환으로 ‘찾아가는 취업박람회’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1월과 3월 두 차례에 걸쳐 개최한 박람회에서 300여명의 구직자가 참여하였고, 구인 기업체 2차 면접에 100여 명을 연계하는 등 안정적 일자리를 제공하는 시책으로 평가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구직자와 구인기업이 만나는 찾아가는 취업박람회를 통해 미스매치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작지만 실속있는 취업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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