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방송 캡처

시청률 23.2%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던 드라마 '스카이캐슬'이 시청자와 안녕을 고했다.

지난 1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스카이(SKY) 캐슬' 마지막회에서는 이기적 교육열과 학벌 우월주위에서 벗어난 캐슬 식구들의 모습이 그려진 가운데 입시코디네이터 김서형은 다시 입시 코디네이터로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드라마 '스카이(SKY) 캐슬'에서 입시코디네이터로 등장해 열연을 펼친 김서형은 앞서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자신의 역할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사교육에 대해서는 지금도 물음표"라면서 "아시다시피 이분들의 본성을 끌어낼 수 있는, 현실적으로 배치된 캐릭터"라고 소개했다.

이어 "네 분이 화려한데 나는 그걸 피할 수 있는, 이분들의 밑바닥까지 있는 것들을 제가 점령하려면 뭘 할 수 있을까 해서 선택한 게 '블랙'이었다. 네 분이 너무 예쁘다. 할 수 있는 게 단촐하게 완벽하게 보일 수 있는 외모로 고민을 많이 했다"고 전했다.

김서형은 "저는 일단 콘셉트가 네 분을 내 발밑에 두고 싶은 저승사자라고 생각하면서 콘셉트로 잡았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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