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방송 캡처

카타르와 일본의 2019 아시안컵 결승전에서 카타르가 승리했다.

지난 1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열린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결승전 카타르와 일본의 결승전에서 카타르가 3-1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에서 카타르는 전반 12분 선제골을 터뜨린데 이어 전반 27분 추가골을 성공시키며 2-0으로 앞서 갔다. 후반 24분 일본이 한골을 만회하며 경기를 이어갔지만 카타르는 한골을 더 성공시키며 대회 첫 우승을 차지했다.

일본의 모리야스 감독은 일본 스포츠전문지 '스포츠호치'와의 신년인터뷰에서 아시안컵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당시 모리야스 감독은 "아시안컵은 월드컵과는 다르다. 하지만 우리가 강하면 상대가 아시아 세계에서 강하더라도 문제없다"며 "분석하고 연구하는 것이 중요하고 자신감이 필요하다. 우리 전력이 강하면 상대는 관계없다는 것을 선수들에게 전달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모리야스 감독은 "우승 기쁨을 다시 맛봤으면 좋겠다. 우승의 기쁨은 수 없이 해도 좋다"며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16강 이상의 성적을 넘어서고 싶다. 벽을 뛰어 넘어서고 싶다"고 소망을 밝힌 바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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