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캄보디아 봉사활동 단체사진(사진제공=대구사이버대학교)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대구사이버대학교(총장 김상호) 해외자원봉사단이 캄보디아에서 6일간의 봉사를 마치고 돌아왔다.

지난 달 19일(토)부터 24일(목)까지 캄보디아 씨엠립 지역 희망고아원과 뿌억초등학교에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에코백을 이용한 한글 및 그림 창의성 교육 ▲세계공용 수어를 통한 음악교육(미코재롱음악팀) ▲전통 합죽선에 한글, 크메르어, 그림을 활용한 한국어 교육 ▲줄넘기, 축구, 색판뒤집기 등을 활용한 체육 교육 ▲노력봉사팀의 건물 벽화 그리기 ▲전통 부채춤과 K-POP댄스 배우기 등을 실시하였다.

▲ 부채를 활용한 창의 교육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대구사이버대학교)

행사에 참여한 김언경(수어통역사, 한국어다문화학과 재학) 씨는 "수어를 활용한 수업에 진지하게 참여했던 친구들의 얼굴이 아직도 눈에 아른거린다"며 "함께 했던 감동의 시간들은 평생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밝혔다.

▲ 줄넘기 체육교육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대구사이버대학교)

이번 봉사활동을 기획한 이옥분 단장(대구사이버대 학생처장)은 “이번 봉사활동이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던 것은 전국 각지에 있는 학생들이 주말마다 틈틈이 모여 열심히 노력한 땀의 결실”이라며 “이번 봉사 활동이 사회를 따뜻하게 밝히는 데 좋은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한글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제공=대구사이버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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