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아컴퍼니 김경호 대표. (사진=지아컴퍼니 제공)

(서울=국제뉴스) 조진성 기자 = 점차 치열해지는 요식업계 경쟁 분위기 속에서 차별화된 매장인테리어가 새로운 해법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 가운데 서울 강서구의 인테리어 업체 '지아컴퍼니'가 매장인테리어 분야에서 점주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지아컴퍼니'는 더 저렴한 가격에, 더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추구하고 있다. 실제로 지아컴퍼니의 김경호 대표는'인테리어 직거래 시스템'의 창시자로써 이같은 시스템 구축을 위해 힘써온 선구자로 알려져 있다.

김경호 대표는 지난 2006년 건축 설계 실내디자인 전문가 그룹을 시작으로 10여년간 인테리어가 매출에 영향을 줄 수 있는지를 연구해온 매장인테리어 전문가다.

지아컴퍼니는 분야별 직영 시공팀이 고품질 자재로 시공하고 있으며, 합리적인 비용으로 최적의 인테리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모토로 하고 있다.

일례로 '던킨도너츠', '일산 휘트니스존', '성남아트센터' 등의 매장 인테리어는 김 대표의 손길이 닿은 공간으로, 시공 과정에서 뛰어난 심미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지아컴퍼니를 통해 카페 인테리어를 진행한 한 인천 카페 점주는 "근처 카페만 10군데가 넘는 환경 속에서도 차별화된 인테리어를 통해 성공적인 매출을 올릴 수 있었다"면서 "그만큼 인테리어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실제로 손님들은 오셔서 매장 사진만 찍다 간다"고 말했다.

김경호 대표는 "갈수록 치열해지는 생존 경쟁 속에서 인테리어는 그 자체가 최고의 경쟁력"이라며 "인테리어만 바뀌어도 매출에 적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다. 젊은 감각과 다양한 노하우로 인테리어를 책임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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