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 이불 15채 기탁

▲ (재)하나님의 교회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이불 15채를 경산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 30일 기탁했다(사진=경산시)

(경산=국제뉴스) 권상훈 기자 = 지난 30일 (재)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이하 하나님의 교회)에서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위해 이불 15채(95만원 상당)을 경산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재)하나님의 교회는 지난 1964년 우리나라에서 설립돼 재난구호·환경보호·이웃사랑 등 더불어 살아가는 삶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 있다.

교회 관계자는 "설을 맞아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담아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는 훈훈한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약소하게 물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김양식 중앙동장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매년 따뜻한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기탁하신 물품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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