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선의원 시절 구상한 서울 동북부 발전전략 계획 지금서 빛나

▲ (사진제공=김선동 의원실)김선동 국회의원이 28일 도봉구민회관 대강당서 열린 '국회의원 김선동 2019 의정보고회'.

(서울=국제뉴스)박종진기자=자유한국당 김선동 국회의원(서울 도봉구을)은 28일 도봉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주민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의정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2018년도 의정보고에 앞서 소개된 '도봉의 지도를 바꾼 김선동 주요 업적 12선'과 '도봉의 교육을 바꾼 김선동 주요 업적 5선'에서 초선의원 시절 구상한 서울 동북부 발전전략 계획들이 지금에 와서야 빛을 발하고 있다는 평가다.

'도봉의 지도를 바꾼 김선동 주요 업적 12선'은 창동 차량기지 등 전략부지에 문화·상업 등 복합개발을 추진하는 서울 동북부 르네상스 플랜과 지역 공공기여 시설로 66.86%를 기부 받는 조건으로 대규모 유휴부지 개발을 승인한 성대야구장부지 개발사업 등이다.

'도봉의 교육을 바꾼 김선동 주요 업적 5선'은 도봉초, 창경초 등 5개교 체육관 건립, 도봉고등학교 자율형 공립고 선정, 18대 임기 중 도봉구청 교육지원예산 14억을 84억으로 확대 등이다.

2018년도 의정보고에서 김선동 의원이 총선 공약으로 내걸었던 도봉산 프로젝트가 2018년 6월 연구용역이 완료되는 등 국가사업으로 추진 중이고, 특히 올해에는 도봉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국립공원 산악안전교육원'(총사업비 480억원)을 유치하여 도봉동 화학부대 주둔지에 건립 추진하는 기본설계비 5억 6000만원이 확보되었다.

김선동 의원에 따르면 국립공원 산악안전교육원에는 수영장, 암벽장, 빙벽장 등 교육시설과 풋살경기장, 족구장 등 주민 편의시설이 함께 조성될 계획이며, 연 1만 명 이상의 교육생 유치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가져다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동 의원은 순항하고 있는 도봉산프로젝트를 보고하며, “이미 18대 국회의원 재직시절부터 추진하던 성대야구장부지 개발사업은 이미 서울시 사전협상 부지로 선정됐고, 앞으로 도봉구민을 위한 공공기여분이 최대로 확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선동 의원은 30년 된 노후시설인 도봉1파출소 신축 예산으로 20억 원을 확보하였고, 북서울중학교와 도봉중학교에 운동장개선, 교실 개선사업 명목으로 각각 서울시 예산 및 교육부장관 특별교부금 포함 6억 5100만원과 교육부장관 특별교부금 2억 7600만원을 확보했다.

또, 지난해 기록적인 폭우로 도봉구에 발생한 수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노후 하수관로 정비·보수보강 공사사업예산 8억 2200만원을 행정안전부장관 특별교부세로 확보했다.

또한, 지난해 의정보고회에서 발표한 학교 주변 교통안전시설 확충예산 4억 2000만원이 도봉 갑·을 지역 학교 앞 도로에서 태양광 LED교체사업 등 학생통학안전을 위한 시설 설치에 사용됐고, 경로당 노후시설 리모델링 예산 4억원 역시 도봉구 관내 경로당에 사용되었다는 보고가 이어졌다.

김선동 의원이 적극적으로 추진한 방학역-도봉역 엘리베이터 설치공사가 올해 안으로 완공된다.

김선동 의원이 도봉구민의 교통편의를 위해 도봉경찰서, 서울경찰청과 협의해 도봉역 사거리, 노원교 신호체계가 교통 흐름을 방해하지 않는 수준으로 정비됐다.

김선동 의원의 의정활동은 국회사무처에서 주관하는 입법 분야 최고권위상인 '2017년도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 국회의원'상을 비롯하여 국감 NGO 모니터단 선정 국정감사 국리민복상, 270여개 시민단체연합에서 선정하는 좋은국회의원상 등 의정활동 15관왕이라는 놀라운 성적표에서도 드러났다.

김선동 의원은 “지난 한 해 동안 구민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의정활동에서도 놀라운 성과를 거둘 수 있었고, 언론, 시민단체, 국민들도 이를 인정하여 의정활동 15관왕을 달성할 수 있었다.”고 감사를 표했다.

이어 "겸직대왕이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여러 역할을 소화하느라 주민 여러분께 자주 찾아뵙지 못해 송구한 마음이 컸는데, 중앙 무대에서 보인 존재감으로 도봉발전예산 확보와 숙원사업을 원활히 처리해, 그 결과로 믿고 응원해주신 여러분과 함께 도봉을 우뚝 세울 수 있었다."고 2019 의정보고를 마무리해 "정치인으로 재선의원으로 생명을 주신 도봉구민을 생각하며 늘 도봉발전만 바라보며 뛰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선동 의원은 20대 국회의원 임기가 시작되자마자 비상대책위원장 비서실장, 원내수석, 서울시당위원장 등 국회와 당내 주요보직을 차례로 맡았고, 현재는 제1야당의 싱크탱크를 책임지는 여의도연구원장에 임명되어 도봉을 대표하는 재선의원으로서 맹활약하여 도봉구 발전에 큰 성과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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