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국제뉴스) 장범진 기자 = 전주시재향군인회는 29일 전주시 재향군인회관 강당에서 김양원 전주부시장과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제 59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반도 평화와 우리의 자세'라는 주제로 전종석 교수의 향군 율곡강좌에 이어 의안심의에서는 2018년도 회계결산안과 2019년도 사업계획을 확정 했다. 

기념행사에서 재향군인회 발전에 기여한 김도식 중앙동회장이 본회장 표창을, 박석규 이사 등 4명은 전라북도 재향군인 회장 표창과 한태호 공군부회장 4명에게 전주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또 회원 자녀중 학업성적이 우수한 전북대학교 한상진 학생 등 2명에게 전주시재향군인회 자체 향군장학금을 수여했다.

채창수 전주시재향군인 회장은 "기해년 새해에도 한반도 안보환경의 급격한 변화로 많은 어려움과 시련이 있을 것"이라며 "이럴 때 일수록 다양한 봉사활동 등을 통해 전주시재향군인회의 위상을 제고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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