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박보검 기자

(서울=국제뉴스) 박보검 기자 =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김현철 청와대 경제보좌관에 대해"50~60대에게 한국에서 할일 없다고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험악한 댓글 달지 말라. 헬조선이라고 하는 청년들을 태국 등에 한글 교사로 보내고 싶다는 말에 아연실색 했다"며 "청년과 장년들 싸잡아 당신들 잘못이라고 한다""밤새 알바하는 청년들과 답답해 산에 오른 가장들과 얘기라도 했는지 묻고 싶다" "어디서 이런 오만한 태도를 배웠느냐" "청와대에는 '오만 DNA'가 널리 퍼진듯하다"며 "당장 국민들 사이에선 영화 대사를 패러디해 '네가 가라. 신남방'이라는 비아냥이 나온다""김 보좌관이 국민들에게 큰 상처를 안겼다"며"기본이 안된 경제 보좌관"이라며 "정중히 사과하고 물러남이 마땅하다"고 발언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