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김영명 기자 = S-OIL은 "2018년 매출액은 전년 수준의 판매량을 유지한 가운데 제품 판매단가의 상승으로 전년 대비 21.9% 상승한 25조4633억원을 실현했다"고 밝혔다.

S-OIL에 따르면 2018년 영업이익은 6806억원을 기록했으며 사업부문별로 정유 633억원, 석유화학 3581억원, 윤활기유 2591억원의 실적을 거두었다는 것이다.

2018년 4분기 매출액은 국제유가 하락으로 전분기 대비 4.5% 감소한 6조8613억원을 기록했다. 분기 영업이익은 유가 급락에 따른 대규모 재고 관련 손실(-3910억원) 영향으로 2924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