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모습/제공=부산적십자사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는 28일 오후 부산시교육청에서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김석준 교육감은 교육청을 방문한 RCY부산본부 지도교사 및 단원협의회 회장단의 다양한 봉사활동에 대해 격려하고, 이 자리에서 부산적십자에 특별회비 200만원을 전달했다.

김석준 교육감은 "인성교육, 봉사활동, 다양한 현장체험 활동을 경험하게 하는 RCY(청소년적십자)활동은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하고 "부산교육청은 따뜻함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며 나눔 실천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는 국가가 주관하는 공익사업을 실시하는 법정기부금단체이다. 2019년도 적십자 회비모금 집중기간은 오는 31일까지로, 기부시 근로소득금액 전액의 15%를 공제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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