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신의 힘을 다해 봉사와 희생을 다 한다는 각오"

(서울=국제뉴스) 이재영 기자 = 성남시 호남향우회는 27일 오후 성남 시청 1층 온누리홀에서 제45~46대 회장·의장단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조세엽 의장에 이어 송운 신임 의장이 취임해 향후 2년간 성남시 호남향우회를 이끈다.

▲ 성남시 호남향우회 송운 신임의장 취임

송운 신임 의장은 "지역의 명예와 고향의 애향심을 더 높여, 우리 고향의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내사에 임해주시길 당부드리며, 이를 통해 모든 회원분들의 개개인의 작은 일상에도 크나큰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라며,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은 이상 혼신의 힘을 다해 봉사와 희생을 다 한다는 각오로 임할 것이다.

친목과 화합을 우선으로 생각하고, 회장님과 더불어 여러분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타 지역 향우회를 압도하는 규모를 자랑하는 호남향우회는 중국, 일본, 미국, 캐나다, 독일, 영국, 덴마크, 호주, 뉴질랜드 등 해외 24개국에서 52개의 조직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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