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로드FC

(서울=국제뉴스) 한경상 기자 = 26일 서울 청담동 로드짐 강남에서 제45회 ROAD FC(로드FC) 센트럴리그가 열렸다.

300여 명이 함께해 총 78경기가 펼쳐진 가운데 넘치는 패기를 보여준 참가자가 있다. 묵직한 펀치로 승리를 거둔 후 줄곧 '야쿠자!'를 외친 김명환이다.

세미프로 리그 5경기에 출전한 김명환은 승리 후 ‘전직 야쿠자’ 김재훈(30, 팀 코리아 MMA)을 향해 "김재훈 씨 잘 봤죠? 제가 이기는 거? 앞으로 천천히 올라갈 테니까 기다리고 있어요."라며 야심찬 도발을 펼쳤다.

센트럴리그의 뜨거운 열기가 느껴지는 현장 영상은 ROAD FC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ROAD FC는 2월 23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샤밀 자브로프와 만수르 바르나위의 100만불 토너먼트 결승전을 진행한다.

두 파이터 중 승리하는 최후의 1인은 2019년 5월 제주도에서 '끝판왕'권아솔과 토너먼트의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XIAOMI ROAD FC 052 / 2월 23일 서울 장충체육관]
[100만불 토너먼트 결승전 샤밀 자브로프 VS 만수르 바르나위]
[밴텀급 타이틀전 김민우 VS 문제훈]
[라이트급 브루노 미란다 VS 홍영기]
[밴텀급 장익환 VS 장대영]
[-80kg 계약체중 김승연 VS 기노주]

[XIAOMI ROAD FC YOUNG GUNS 41 / 2월 23일 서울 장충체육관]
[미들급 양해준 VS 임동환]
[-64kg 계약체중 신승민 VS 정상진]
[페더급 홍정기 VS 김태성]
[밴텀급 황창환 VS 이성수]
[밴텀급 이정현 VS 박수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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