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배관 용접 작업 중 불꽃이 단열재 스티로폼에 착화…

(서울=국제뉴스) 이재영 기자 = 24일 오전 8시 57분, 송파구 오금동 동남로의 한 신축 공사장 옥상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4층 건물 신축공사장 옥상에서 지붕안쪽으로 연결된 에어컨 배관 용접 작업 중 불꽃이 단열재 스티로폼에 착화 후 발화된 화재사건이다.

송파소방서는 화재 신고 접수 후 1분만에 현장에 도착하여 현장활동을 실시하였으며, 57명의 인원과 18대의 장비를 동원하여 40여분 만에 화재를 진압하였다.

이번 화재로 해당 사무실 건물 지붕 외벽이 일부 소실되고 2천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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