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령군은 설을 맞아 오는 2월1일까지 10일간 가로등 일제정비에 들어갔다.

(의령=국제뉴스) 조창화 기자 = 의령군은 설을 맞아 고향을 찾는 향우와 주민들에게 밝고 안전한 야간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23일부터 오는 2월1일까지 10일간 가로등 일제정비에 들어갔다.

군은 6천여 개 가로등을 대상으로 14개 반 29명으로 구성된 점검·정비반이 야간순찰을 하면서 정비가 필요한 가로등을 찾아 주민 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신속하게 처리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가로등 일제정비로 향우들과 주민들이 설 명절을 즐겁고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안전하고 쾌적한 야간거리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장난 가로등은 의령군 가로등 고장신고 대표번호나 읍·면사무소로 신고하면 된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