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tar K 영상 캡처

가수 슈가 법원에 출석하면서 보여준 모습에 일부 네티즌이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슈는 24일 오전 해외 원정 도박 혐의로 법원에 소환됐다. 그녀는 깔끔한 검정색 슈트에 높은 구두를 신고 등장했다. 또 머리는 단정하게 묶고 두꺼운 뿔테 안경을 쓴 채 취재진 앞에 섰다.

네티즌은 슈의 옷차림에 신경을 곤두세웠다. 법원 앞에 진을 치고 있던 취재진 앞에서도 연신 머리를 매만지면서 당당하게 걷는 모습이 불편했던 듯 보인다.

특히 이들은 슈가 그간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부인하기에만 급급했던 터라 반감이 더욱 심해졌다. 이날 법원에서 슈는 자신의 혐의를 대부분 인정했다.

자신의 죄를 인정하면서도 외적인 부분에 신경을 쓰는 모습을 보고 네티즌은 “천상 연예인”이라면서 비아냥을 멈추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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