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방송 캡처

박지헌이 예능프로그램에서 육남매에 대한 애정을 과시해 주목을 받고 있다.

박지헌은 지난 23일 방송된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가족에 대한 사랑을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지헌은 "아내가 아이를 낳을수록 더 예뻐보인다", "아이들이 보고 싶어 차를 버리고 집에 간다"는 등의 발언으로 눈길을 끌었다.

박지헌은 지난 2010년 아내 서명선 씨와 지난 2014년 4월 결혼식을 올렸다. 육남매를 키우고 있는 그는 앞서 여섯째의 출산을 앞두고 아내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자신의 SNS에 "15살에 당신을 만나 이제 곧 41살 우리. 그 작은 소녀가 이제 다음 달이면 여섯 아이의 엄마가 되네"라며 "아이를 더 낳겠다는 당신을 세상뿐만 아니라 우리 가족조차도 당신을 쉽게 이해할 순 없었지만 이제는 알겠어. 당신이 이뤄낸 이 일들이 얼마나 대단한 것이었는지"라고 아내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당신이 이룬 그 사랑을 이제는 정신없이 흠뻑 누리며 살아가는 나와 우리 부모님들을 보면 정말 이건 너무 신기해. 그래. 당신이 맞았어. 정말 고마워. 당신이 이뤄낸 그 삶 속에 나를 불러줘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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