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3층 '행복을 그리는 화가, 엘마 알머슨' 전시회 진행 중

(서울=국제뉴스) 이재영 기자 = 마음의 돋보기를 가지고 있는 화가라 평가되는 '에바 알머슨'이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3층에 '행복을 그리는 화가, 엘마 알머슨' 전시회를 진행 중이다.

이번 '에바 알머슨'의 전시는 세계 최대 규모로, 초기작부터 최근작까지 150여 점의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전시는 한국의 서울과 제주 해녀를 소재로 다수의 작품이 예술관을 채우고 있다. 서울을 방문하였을 때 영감을 받은 풍경, 음식, 사람들을 '에바 알머슨'만의 화풍으로 녹여 내었고, 직접 해녀와 함께 생활하는 경험을 바탕으로 제주 해녀를 작품에 담았다.

이번 작품 전시회는 3월 31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진행되며, 네이버를 통해 할인티켓을 예약할 수 있다.

눈으로 보기만 하는 전시회가 되지 않도록, 한국어로 번역된 오디오 가이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에바 알머슨'은 "관람객들이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잠시라도 복잡한 일상에서 벗어나 행복을 공유하기 희망한다"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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