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기철 동구청장(사진=백운용 기자)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대구 동구청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14일부터 오는 2월 1일까지 지역의 소외된 이웃과 복지시설을 위문하는 등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나선다.

이를 위해 계속되는 경기침체와 매서운 한파로 힘겨운 설 명절을 맞이하는 독거어르신, 조손세대 등 지역의 소외된 이웃 6,200세대 및 사회복지시설, 보훈단체 등 20개소에 온누리상품권, 백미, 라면, 떡국떡 등 총 242백만원의 성금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눌 예정이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16일부터 사회복지시설 16개소 및 독거어르신, 조손가정 3세대를 방문해 생활용품을 전달하며 격려하는 따뜻한 복지행정을 펼치고 있다. 또한 각과 공무원들도 노인·장애인 복지시설을 방문하는 등 위문 봉사활동을 계획중이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설명절을 앞두고 지역의 소외된 이웃이 힘겨운 설을 보내지 않도록 공무원 및 지역 주민들 모두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동구청 복지정책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어려운 이웃돕기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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